‘해품달’ 원작자 신작 ‘홍천기’, 드라마로 재탄생 확정 [공식]

입력 2016-12-26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품달’ 원작자 신작 ‘홍천기’, 드라마로 재탄생 확정

SBS가 2018년 상반기 드라마화를 목표로 ‘성균관 스캔들’과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신작 ’홍천기’와 계약을 마치고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

SBS에 따르면 ’홍천기’는 사료에 짧게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유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역사극으로, 경복궁에 입성한 절세미인 여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감 ‘하람’, 그리고 아름다움을 사랑한 풍류객 ‘안평대군’ 이 등장한다.

정은궐 작가는 누적 판매부스 22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드라마화된 작품마다 대 성공을 이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