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2017 라이징 스타는?

입력 2016-12-26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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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선빈. 동아닷컴DB

원석을 찾아라!

남들과는 다른 시선과 애정 어린 관심만이 훌륭한 원석을 찾는 재미를 안겨줍니다.

2017년 어떤 신예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중무장한 ‘라이징 스타’들이 있습니다.

신년에도 어김없이 스포츠동아가 독자 여러분의 선택으로 라이징 스타를 선정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보석’을 찾아내고, 남다른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궁금한 예비스타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설문은 스포츠동아 인터넷 홈페이지(http://sports.donga.com)에서 26일부터 31일까지 6일동안 진행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설문조사 바로가기


<연기자 부문>


● 이선빈(드라마 ‘38사기동대’)

올해가 발굴한 신인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인물. ‘38사기동대’ 한 편으로 시선을 끌며 내년 MBC ‘미씽나인’으로 지상파 안방극장 진출. 고교 때부터 겪은 ‘산전수전 공중전’의 경험을 연기로 풀어내는 건 시간문제.

배우 이원근. 동아닷컴DB



● 이원근(영화 ‘여교사’)

이미 4년 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꽃미모’로 주목 받았다는 사실. 올해 ‘굿와이프’로 다시 한번 눈도장 찍고 ‘여교사’로 화려하게 한 해를 마감. 앳된 외모이지만 눈매가 날카로워 카멜레온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1인.

배우 김주현. 스포츠동아DB



● 김주현(드라마 ‘판도라’)

내년이면 서른. 20대는 연기자로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내공 쌓기에 집중하며 지냈지만, ‘판도라’로 그 침묵을 드디어 깼다. 열정을 영리하게 활용할 때. 일단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눈도장.

배우 김민석. 동아닷컴DB



● 김민석(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보로 빠지지 않지 말입니다’. 반항기 가득한 눈빛이지만 모성애도 자극. ‘태양의 후예’ 이어 ‘닥터스’로 연속 흥행. 현재 ‘인기가요’ 진행하며 입담도 합격점. 내년에는 어떤 숨은 끼를 공개할지 벌써부터 궁금.

배우 김민재. 동아닷컴DB



● 김민재(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처음에는 ‘여진구 닮은 꼴’로 눈길 끌었지만, 이제는 연기력으로 승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혈 간호사의 살신성인 정신에 감동. ‘도깨비’에서 이동욱의 전생인 왕으로 잠깐 잠깐 등장하지만, 그 찰나에도 ‘시선강탈력’은 갑.


<가수 부문>

걸그룹 모모랜드. 사진제공|더블킥컴퍼니



● 모모랜드(7인조 걸그룹)

이단옆차기를 필두로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텐조와 타스코 등 ‘프로듀서 어벤져스’의 지원 속에 2016년 11월 탄생한 유망주.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이들에겐 I.O.I의 향기가 난다.

걸그룹 구구단.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구구단(9인조 걸그룹)

‘프로듀스101’이 낳은 최고의 스타, 김세정이 이끄는 걸그룹으로 2016년 6월 데뷔했다. 데뷔작에선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의미의 이름처럼, 극단다운 뮤지컬적인 요소로 주목받았다.

걸그룹 우주소녀.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우주소녀(13인조 걸그룹)

‘성스러운 소녀’로 주목받는 성소가 속한 팀. ‘프로듀스101’ 출신의 유연정까지 뒤늦게 합류하며 ‘덕후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섹시·청순의 양면의 매력으로 새해 벽두부터 출격에 나선다.

그룹 크나큰. 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 크나큰(5인조 보이그룹)

이름처럼 크나큰 남자들이 뭉친 그룹. 시원한 외모만큼이나 노래실력도 춤 실력도 시원한 남자들이다. 최고의 케이팝 가수가 되겠다는 크나큰 꿈은 최대의 무기. 데뷔 3개월 만에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잠재력은 증명됐다.

그룹 빅톤.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빅톤(7인조 남성그룹)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11월 신고식을 치른 유망주.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란 뜻의 ‘Voice To New World’에서 유래한 이름. 말 그대로 새로운 세대를 열어 갈 빅톤의 차별화된 음악은 어떤 것일까.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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