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with 클림트 인사이드 전시회

입력 2016-12-26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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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클림트 인사이드]전시회와 함께 로맨틱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인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따뜻한 연말을 맞아 23년 만에 찾아온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아시아 최초의 미디어아트 클림트 명화전인 [클림트 인사이드] 전시회와 특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서부 끝 시애틀에 사는 남자 '샘'과 동부 끝 볼티모어에 사는 여자 '애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단 한 번의 라디오 사연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 점유율 랭킹 1위에 오르며 겨울 대표 전시로 큰 주목을 받은 [클림트 인사이드]전은 풍부한 황금빛으로 관능과 극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클림트 작품세계를 미디어 프로젝션의 빛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감각적 사운드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미디어아트 명화전이다.

우아하고도 화려한 클림트 명화의 색감을 라이트 아트와 모션감지 기능 등을 활용한 체험존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지난 25일 진행된 ‘로맨틱 크리스마스’ 유료시사회의 관람 인증 이벤트에 이어 개봉일에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개봉 사수’이벤트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공식 페이스북에 직접 관람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하는 [클림트 인사이드] 전시회 티켓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 영화도 보고 전시회 관람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와 전시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시즌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1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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