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은 “전세계인이 애청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 'Showbiz Korea' 새로운 MC가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스타, 한국 연예계의 모든걸 더욱 재밌고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태관은 2016년 최고의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긴급 구호팀의 구호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센스와 위트를 발휘했고 아시아 전역에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맹활약했다.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고 배우 최수종의 외조카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