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투어, 외국인에게 인기짱

입력 2016-12-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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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비바 스키 페스티벌’

비발디파크 ‘비바 스키 페스티벌’ 운영

비발디파크는 작년부터 한국의 겨울레저 관광 상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레저 패키지 상품 ‘비바 스키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스키 여행’과 ‘문화 축제’를 결합한 패키지로 이번 시즌의 테마는 ‘한국 문화’다. 스키, 눈썰매, 승마,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레저 이벤트와 함께 전통공예, 한복 체험, 길거리음식 도전, 파티 등 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단기체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 스키 투어’도 있다. 서울-비발디파크 왕복셔틀버스, 데일리 리프트권, 스키장비와 스키복 대여, 스키강습 30분 등으로 구성했다.

업계 최초로 외국인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대, 명동,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등 서울 주요지역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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