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베트남 청소년들에 총 1만달러 장학금 전달

입력 2016-12-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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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회장 이재현)은 27일 베트남 람동성 다 랏 정부센터에서 총 55명의 현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중 베트남 람동성 교육국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대학생 55명이 총 1만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CJ는 ‘회사의 사업역량과 자원으로 사업 진출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각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베트남 장학금 사업 외에도 중국 농민공 자녀들을 위한 ‘한중 KPOP 꿈키움 음악교실’,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창작교실인 ‘글로벌 토토의 작업실’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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