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성대 마비, 완쾌되지 않아…이겨내고 싶다” [화보]

입력 2016-12-30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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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성대 마비, 완쾌되지 않아…이겨내고 싶다”

가수 엄정화의 화보가 공개됐다.

엄정화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성지 에스콰이어 코이라와 진행한 화보 일부를 게재했다. 화보 속 엄정화는 흑백 무드에도 섹시함을 잃지 않고 있다. 관능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엄정화. ‘섹시퀸’의 건재함을 증명하는 듯하다.

또 엄정화는 인터뷰에서 20년간 최고의 섹시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걸 좋아하니까, 이 일을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게 동기부여다. 좋아하는 일을 다 할 순 없는데 다 하게 된 것에 늘 감사하다. 1993년에 데뷔해서 내 나이에, 11번째 정규 앨범을 냈다. 이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 무대에 대해서는 “컨디션을 극복하고 싶다. 사실 노래 부르기 너무 힘든 상황이다. 끝까지 내가 노력해서 이걸 넘어가고 싶다. 지금도 마비된 성대가 다시 돌아오진 않고, 예전보다는 많이 불편하지만, 해냈다는 것에 되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겨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엄정화는 해냈다. 26일 ‘2016 SAF 가요대전’(SBS 가요대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엄정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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