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도깨비’ 육성재, 공유♥김고은 해피↔새드엔딩 치트키 맞나

입력 2016-12-30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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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도깨비’ 육성재, 공유♥김고은 해피↔새드엔딩 치트키 맞나

육성재는 정말 나비일까. ‘도깨비’ 육성재의 정체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리고 정말 육성재가 나비라면, 그가 공유와 김고은의 엔딩을 ‘새드’에서 ‘해피’로 바꾸게 되는 걸까.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과 김신(공유 분)이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사실을 직면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이 집 나간 지은탁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은탁이 그려지며 함께 스키장을 떠도는 나비 한 마리의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그 중 유덕화(육성재 분)가 “지은탁이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대”라고 말하는 것이 드러나며 나비가 유덕화라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게 만든 것.

흰나비의 정체가 유덕화(육성재 분)라는 것을 예상케 해 다시 한 번의 희망을 갖게 만들었다. 이에 결국 김신과 지은탁의 관계가 세드엔딩으로 끝날지, 혹은 모두의 염원처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지 궁금증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진|‘도깨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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