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초인가족’ 캐스팅 확정

입력 2016-12-31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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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초인가족 2017'이 2017년 2월 첫방송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작품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옴니버스 형식 속에 유쾌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결국은 짠한 슬픔과 공감을 담는다.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2월 편성 확정과 함께 캐스팅도 확정됐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이 한 가족으로 출연하며,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박혁권의 직장 도레미주류의 동료로 나선다.

박혁권은 평범한 가장이자 찌질하면서도 짠한 회사원 나천일 역을, 박선영은 나천일의 아내이자 주부 맹라연 역을, 김지민은 나천일·박선영 부부의 중학색 외동딸 나익희 역을 맡았다.

또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나천일의 직징 동료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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