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사진)을 6일 공식 출시한다. 예약판매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해 누적 12만대 판매고를 올린 ‘쏠’의 후속작이다. 출고가는 43만3400원. 공시지원금은 밴드데이터6.5G(월5만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가능하다. 제품은 5.5인치 쿼드HD화면과 4GB 메모리, 후면1600만·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을 갖췄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액정수리비 70% 지원과 몰스킨 다이어리, TV광고 모델 화보 등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