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콘서트에 이어 본격 음악 방송 활동 ‘돌입’

입력 2017-01-09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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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콘서트에 이어 본격 음악 방송 활동 ‘돌입’

그룹 신화가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신화가 오늘(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IN DAEGU’의 팬클럽 선예매와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할 계획으로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화의 이번 콘서트는 오는 2월 25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 2004년 ‘SHINHWA Winter Story Tour 2003-04’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구 콘서트이기에 더욱 의미가 특별하며, 2월 11일 부산에 이은 두 번째 국내 투어 지역으로 확정돼 예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약 11년만에 개최되는 신화의 국내 투어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진행된 부산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오픈 직후 인터파크 티켓 랭킹 콘서트 부문에서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신화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대구 콘서트 역시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 신화는 지난 3일 발매한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가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타이틀곡 ‘TOUCH’ 역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금주부터는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화컴퍼니는 “신화의 국내 투어에 보내주시는 팬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오늘 진행되는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 역시 큰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 또, 금주부터는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의 온라인 음원 공개와 3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 신화는 대만, 부산, 대구에서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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