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 트레이드’ 결국 무산?… MIN-LAD 협상, 교착 상태

입력 2017-01-11 0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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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브라이언 도저(30, 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레이드가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 스포츠 켄 로젠탈은 11일(한국시각) 미네소타와 LA 다저스의 도저 트레이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당초 LA 다저스는 도저 트레이드를 위해 호세 드레온을 준비한 상황. 하지만 미네소타는 드레온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팀은 현재 트레이드를 위한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를 넘긴 도저 트레이드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도저는 메이저리그 5년차의 2루수. 지난 시즌에는 155경기에서 타율 0.268와 42홈런 99타점 104득점 165안타, 출루율 0.340 OPS 0.886 등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후 최고 성적. 도저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매 시즌 홈런 수를 증가시켜왔고, 지난 시즌에 42홈런을 터뜨리며 만개한 장타력을 보였다.

미네소타는 도저와 2018시즌까지 계약 돼 있다. 오는 2017시즌에는 600만 달러를 받으며, 2018시즌에는 900만 달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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