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파밀리아,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WBC 출전 유력

입력 2017-01-0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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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스 파밀리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해 가정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쥬리스 파밀리아(28, 뉴욕 메츠)가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각) 파밀리아가 도미니카공화국 소속으로 이번 WBC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파밀리아는 지난해 말 가정폭력으로 물의를 빚었고, 사실상 2017시즌 개막전 로스터 포함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WBC 출전에 큰 부담이 없다.

파밀리아는 메이저리그 6년차를 맞이하는 오른손 마무리 투수로 지난 시즌에는 78경기에서 77 2/3이닝을 던지며 3승 4패 5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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