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타’ 저스틴 토마스, 72홀 최소타 신기록 우승

입력 2017-01-16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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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저스틴 토마스(24, 미국)가 역대 72홀 최소타 기록을 적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롤루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 27언더파 253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대회 우승만큼이나마 토마스에게 이번 대회는 뜻깊다. PGA투어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운 것. 종전 기록은 2003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토미 아머 3세가 기록한 26언더파 254타다.

한편, 양용은은 11언더파 269타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존 허와 함께 공동 27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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