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2017 시즌권 1호 구매자에 특별 선물 증정

입력 2017-01-2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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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4일 오후2시 2017년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1호로 구매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들은 시즌권 오픈 당일 오전부터 사무국을 방문해 1호로 권종 각각의 시즌권을 구매했다. 일반 시즌권을 1호 구매한 고영승 씨는 “지난해 상위 스플릿 진출 이후 바로 17년 시즌권 구매를 계획했다”고 전했으며, 기념품으로 고급무릎담요가 증정되었다.

프리미어 시즌권을 1호 구매한 김태영 씨는 “프리미어는 나만의 좌석을 가질 수 있다는 점과 중앙 현관을 전용게이트로 활용하는 특별한 대우를 받는 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기념품으로 선수단 친필 사인 매치볼이 증정되었다.

한편, 시즌권은 24일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판매된다. 홈 응원석과 EPL존, 가변석을 이용하는 일반 시즌권은 5만원이며, 프리미어 테이블석을 지정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어 시즌권은 10만원이다.

이 밖에 시즌권 구매자는 권종에 따른 無 발권 전용게이트를 이용하게 되며, 오프라인샵에서 MD 구매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시즌회원 출석체크를 통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시즌회원 경품 별도 할당, 구단 홍보처 제휴 할인, 시즌권 고급 목걸이 증정이 공통 혜택으로 부여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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