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감독 “헐시티 전, 모든 선수가 선발 가능성 있다”

입력 2017-01-26 09: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모든 선수를 활용 가능해졌음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각) MUTV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쁘게도 모두가 선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선택권이 정말 많다. 에릭 베일리는 네이션스컵에 참여하느라 아직 오지 못했지만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지금 내게 선택권이 많은만큼 분명히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몸이 아파 출전하지 못한 마르코스 로호도 돌아온다. 로호는 Aon 훈련장에서 가진 팀 훈련도 참여했다. 11월 웨스트햄과의 EFL컵 경기 5라운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루크 쇼 또한 1군 훈련에 참여했다.

맨유의 EFL 컵 준결승 2차전은 목요일 19:45 GMT에 치루어지며 ManUtd.com의 블로그와 공식 트위터 계정 @ManUtd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27일 헐 시티와 EFL컵 준결승 2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맨유는 이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