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7년 차세대 예능돌을 꿈꾸는 예능 새싹 신인 아이돌들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는 시간을 가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간아이돌’은 신인특집 ‘5959 우쭈쭈’를 통해 예능 대세를 꿈꾸는 신인 아이돌들의 숨겨져 있던 예능감 발굴하고, ‘믿고 보는 예능돌’ 타이틀을 수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었는데, 2017년에도 어김없이 ‘주간아이돌’의 예능보증서와 ‘믿보돌’ 타이틀을 두고 예능새싹들의 양보 없는 예능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신인특집에서 독보적인 꽃미남 비주얼과 남다른 승부욕으로 제1대 믿보돌에 등극한 후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스트로’에 이어 제 2대 믿보돌은 누가 될 것인지 시작부터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 특히 이번 신예들 중에는 원조 믿보돌인 비투비와 에이핑크의 남동생 그룹이라고 불리는 ‘펜타곤’과 ‘빅톤’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펜타곤과 빅톤은 직속 선배인 비투비와 에이핑크가 ‘주간아이돌’에서 크게 활약했던 게임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아이돌 커버댄스 대결에서는 빅톤 멤버 병찬의 싱크로율 200% 달하는 상큼 걸그룹 댄스에 MC들 모두 “걸그룹 준비한 것 같다,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이날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걸그룹 모모랜드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차세대 예능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제1대 믿보돌 아스트로를 잇는 제 2대 믿보돌의 탄생은 1일 오후 6시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