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22)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2주 연속 우승 도전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한다.
왕정훈은 2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EPGA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 2라운드 조편성에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와 한 조에 구성됐다.
웨스트우드와 카이머는 세계랭킹 1위까지 갔던 정상급 선수들이다.
왕정훈은 지난달 29일 EPGA투어 코머셜 마스터스 우승 이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