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내집이다’…권상우가 예능에 출연하는 이유

입력 2017-02-01 17: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권상우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를 전했다.

권상우는 최근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 출연해 입담과 털털한 성격, 명불허전 비주얼로 크게 주목받았다. 더불어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에서는 1회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본업인 연기 활동 외에는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그였기에 권상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권상우는 “국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사십춘기’와 ‘내 집이 나타났다’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평소 좋아하던 형 정준하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과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끌려 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오는 3일 저녁 9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는 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예고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