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펫 푸드 브랜드 유기농 원료 ‘시리우스 윌’ 내놔

입력 2017-02-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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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시리우스 윌’ 제품군.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시리우스 윌’ 제품군.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펫 푸드 시장에 전격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1일 “펫 푸드 브랜드 ‘시리우스 윌’을 선보이며, 4000억원 대에 달하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오스 시리우스’ 샴푸·컨디셔너 등 펫 케어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사료 제품을 선보이며 ‘시리우스’를 종합 펫 케어 브랜드로 발돋움시키는 모습이다. ‘시리우스 윌’은 프리미엄 유기농 등급 반려견 사료로,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견의 필요 영양소를 위해 퍼피용(1세 미만), 성견용(8세 미만), 노령견용(8세 이상) 3종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기술력과 안전성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반려견 푸드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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