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악플러에 경고 “내 인생이다…고소할 것” [전문]

입력 2017-02-03 09: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심형탁, 악플러에 경고 “내 인생이다…고소할 것”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심형탁은 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로 악성댓글을 다시는 분에게 글을 남긴다. 내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내 마음이다. 한 번만 더 이상한 글 남기면 진짜 미안하지만 내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캡처했다. 다시 말한다. 내 인생이다. 내가 빠른 78년생이라 그런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말라. 한 번만 더 글을 남기만 진심으로 고소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악성댓글을 다는 누리꾼에 대한 심형탁의 경고 메시지. 한 누리꾼은 심형탁의 나이 문제를 지적하며 악의적인 글을 남겼다. 이에 참다 못한 심형탁은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 것.


<다음은 심형탁 SNS 전문>

생일로 악플 다시는 분께 글남깁니다~제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제 마음입니다~한번만 더 이상한글 남기시면 진짜 죄송하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캡쳐 했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제가 빠른 78이라 그러신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마세요~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