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페셜’ 이동욱-유인나 “우리도 깨비후유증 앓아”

입력 2017-02-03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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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은 뒤 종영한 ‘도깨비’ 이동욱과 유인나가 ‘깨비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3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도깨비 소환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는 도깨비의 촬영 뒷이야기와 NG 장면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특집 프로그램.

이날 ‘도깨비’ 스페셜은 이동욱과 유인나가 진행을 맡았다. 이동욱이 “아직도 깨비후유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고 하자 유인나는 “저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도깨비’ 단체 체팅창이 있다. ‘도깨비’ 끝난 후에 허하다고 했다”고 했고, 유인나는 “다들 슬퍼했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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