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재영, 광고계가 주목한 2017 기대주

입력 2017-02-04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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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재영, 광고계가 주목한 2017 기대주

신인배우 김재영이 2017년 기대주로서 맹활약 중이다. 드라마, 영화를 넘어 광고계에까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배우들의 인기를 가늠할 수 척도인 광고시장에서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 남다른 패션까지 삼박자를 완벽히 갖추며 가장 핫하게 주목 받고 있는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김재영은 의류, 아웃도어, 맥주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연이은 광고를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절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9년만에 풀 체인지된 올 뉴크루즈,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A 광고모델에도 발탁되며 광고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재영은 2013년 영화 ‘노브레싱’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KBS ‘아이언맨’부터 ‘마스터-국수의 신’등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2016년 개봉한 영화 ‘두 남자’에서는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해 이제껏 보여준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 시켰다.

한 광고 관계자는 “김재영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김재영은 개구쟁이 소년 같다가도 때론 시크하면서도 남자다운 양면적인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어 보는 이에게 신선함을 불어 넣어준다”고 전했다.

김재영은 2017년 역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영화, 광고에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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