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현장에서 시원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과장’은 속도감 넘치면서도 통쾌한 스토리 전개, 탄탄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 그리고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김원해 등 배우들의 ‘명품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자체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김과장 전성시대’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김원해-황영희-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김재화 등 ‘김과장 군단’은 극중에서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시원시원한 ‘사이다 스마일’을 얼굴 가득 드리우고 있다.
허를 찌르는 유쾌상쾌한 상황들과 예측 불허 반전이 난무하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답게 현장에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김과장 군단’은 드라마 ‘김과장’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무한 애정으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펼쳐내는 가하면, 카메라 불이 꺼지면 각양각색 포즈로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김과장’에서 김성룡 역을 맡아 ‘코믹 신(神)’으로 거듭나고 있는 남궁민은 촬영장 공식 인증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궁민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다채로운 애드리브를 선사, 상대배우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기는 가하면, 바이크를 타는 단독 촬영을 진행하면서 혼자 웃음보가 터지는 바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차고 똑부러지는 윤하경 역의 남상미는 대기시간에도 항상 눈부신 ‘여신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더욱이 남상미는 촬영에 들어가면 최고의 리액션으로 상대배우의 연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냉혈한 악역 서율 역을 맡은 이준호는 쉬는 시간에도 웃음기를 지우고 서율 역에 몰입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남궁민과 연기합을 맞춰보는 도중 서로 눈을 마주치면 웃음을 터트려내면서 드물게 ‘반전 웃음’을 안기곤 한다. 또한 정혜성은 엉뚱하고 허당스런 매력의 홍가은 역에 맞게 다양한 상황에서 사랑스러운 ‘귀요미 미소’를 던져 스태프들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김과장’은 중견배우들과 후배 배우들이 돈독하게 어우러지면서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관계로 인해 자연스럽게 웃음이 유발돼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를 더욱 실감나게 완성하고 있다”며 “또한 ‘김과장’에 보내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한겨울 추위와 싸우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5회는 오는 8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로고스필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