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팰콘스와 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의 51회 슈퍼볼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은색 의상을 입은 채 와이어에 매달려 ‘포커 페이스’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본 디스웨이’, ‘저스트 댄스’, ‘배드 로맨스’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한 고난도 와이어 액션과 더불어 화염 특수효과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슈퍼볼 공연에서 사고를 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레이디 가가는 “파격 퍼포먼스 및 의상을 입지 않을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10분여에 걸친 공연을 마친 레이디 가가는 마이크를 집어던진 후 터치다운을 하듯 날아오는 미식축구공을 잡은 채 아래로 뛰어내리며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팰콘스와 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의 51회 슈퍼볼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은색 의상을 입은 채 와이어에 매달려 ‘포커 페이스’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본 디스웨이’, ‘저스트 댄스’, ‘배드 로맨스’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한 고난도 와이어 액션과 더불어 화염 특수효과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슈퍼볼 공연에서 사고를 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레이디 가가는 “파격 퍼포먼스 및 의상을 입지 않을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10분여에 걸친 공연을 마친 레이디 가가는 마이크를 집어던진 후 터치다운을 하듯 날아오는 미식축구공을 잡은 채 아래로 뛰어내리며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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