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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스틸러스 제7대 단장으로 장영복 단장이 취임했다.
6일 포항스틸러스 제 7대 단장으로 취임한 장영복 신임 단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정보기획실 근무를 거쳐 포스코엠텍 HR지원그룹리더,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장영복 단장은 “2017년 포항시민과 함께 뛰는 스틸러스, 새롭게 도약하는 스틸러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구단 살림을 맡아온 이재열 전임 단장은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