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구단,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갈리치 영입

입력 2017-02-06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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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6일(월) 크로아티아 믈라도스트 자그레브팀 소속 선수인 다니엘 갈리치(Danijel Galic,29)를 영입했다.

다니엘 갈리치(등록명 대니)는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키 200cm의 신장과 97kg로 이상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부터 크로아티아 믈라도스트 자그레브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까지 이탈리아, 쿠웨이트, 스페인 등 유럽과 중동 등의 프로팀에서 활발한 선수생활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로 다양한 국제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대니는 “한국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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