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지창욱×안재홍 ‘조작된 도시’ 2차 포스터

입력 2017-02-06 1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액션영화로 신선한 볼거리, 짜릿한 쾌감을 전하며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조작된 도시’가 조작된 세상에 맞서는 이들의 짜릿한 반격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조작된 세상을 향한 레쥬렉션 팀원들의 짜릿한 반격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임 속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선 무일푼 백수로, 한순간 살인자의 누명을 쓰게 된 ‘권유’ 역을 연기한 지창욱, 그리고 리더 ‘권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 역의 심은경과 특수효과팀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 역의 안재홍은 3인 3색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레쥬렉션 팀원으로 반격에 함께하는 ‘용도사’ 역의 김민교와 ‘여백의 미’ 역을 맡은 김기천까지 합류한 2차 포스터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펼치는 짜릿한 반격의 팀플레이를 짐작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거대 도심을 배경으로 캐릭터들 못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하는 영화의 숨은 주역이자 파워엔진을 장착해 재탄생한 수퍼카의 모습은 ‘조작된 도시’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액션 볼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그들이 짜놓은 세상, 우리가 뒤집는다!”는 카피와 함께 사회의 권력과 시스템에 맞서는 팀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낸 2차 포스터는 이들이 선보일 유쾌하고 통쾌한 반격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지창욱을 비롯한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완벽한 팀플레이가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키는 ‘조작된 도시’는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범죄액션 영화로 2월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