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측 “유성, 건강악화로 활동중단…당분간 5인체제”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2-07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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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측 “유성, 건강악화로 활동중단…당분간 5인체제”

보이그룹 빅플로가 이번 신곡 ‘스타덤’(Stardom) 활동에서는 5인조로 출격한다.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플로의 멤버 유성이 건강 악화로 인해 잠정적 휴식 기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치오 컴퍼니는 “유성은 최근 컴백 준비와 여러 스케줄로 인하여 급격한 건강 악화를 보였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여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빅플로는 오는 2월 14일, 미니앨범 ‘스타덤’으로 컴백한다. ‘스타덤’은 EDM TRAP 장르의 강렬한 힙합곡으로 히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 사단의 프로듀서 팀 투챔프와 차쿤, 그리고 빅플로의 fo퍼 하이탑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한편, 빅플로는 유성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에이치오 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O COMPANY입니다.

언제나 빅플로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웨이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웨이브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빅플로의 유성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성 군은 최근 컴백 준비와 여러 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 악화를 보였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유성 군이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웨이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로 인해 14일(화) 공개되는 빅플로의 네 번째 미니앨범 'Stardom'은 론, 성민, 의진, 하이탑, 렉스 총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성 군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5인 체제로 활동할 빅플로에 대한 응원과 사랑 또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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