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백호 근황 공개 “저작권료 너무 많아…” 파격 고백

입력 2017-02-0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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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백호가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최백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저작권료에 대해 “많이 받는다. 예전에 불렀던 노래들에 대한 보상인데, 어떤 면에서 아무런 노력 없이 나오는 돈이다. 항상 많은 액수를 받아 죄송하다”면서 “한 일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받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백호는 이날 “학창시절 음치였다. 그림 그리는 것을 더 좋아했다”면서 “미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가정 환경이 어려워져 라이브 클럽에서 노래를 했다”고 의외의 고백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침미당’ 최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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