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현빈 “‘공조’, 직접 내 돈 주고 본 적 있어”

입력 2017-02-07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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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현빈 “‘공조’, 직접 내 돈 주고 본 적 있어”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공조’가 500만을 돌파한 이후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과 인터뷰를 진행한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현빈은 “기분이 좋다. 운 좋게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500만을 돌파해 관객들에게 커피를 쏜 공약을 지킨 것에 대해 말했다.

이어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크릿 가든’ 등 드라마를 통해 큰 성과를 보였지만 영화에서는 조금 부진함을 보인 뒤 ‘공조’로 성공을 이룬 것에 대해 “(필모그래피 중)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늘 촬영 내내 작은 부상이 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철령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려고 욕심을 부렸다”며 “돈 주고 ‘공조’를 본 적이 있다. 회사 대표님이랑 같이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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