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이스’에 출연 중인 배우 백성현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 연출 김홍선)의 촬영현장에서 112 신고센터 직원으로 깜짝 변신한 설정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시키고 있는 것.
8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외근 많은 심형사, 112 신고센터로 인사이동 된 건가요? 깨알 설정샷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는 백성현은 이번주 토요일 밤 10시 OCN ‘보이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백성현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백성현은 매회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률 5%를 넘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스’에서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 팀원 ‘심대식’ 형사로 맹활약, 무진혁(장혁 분)과 함께 강력 범죄자들을 차례차례 검거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촬영 쉬는 시간에 촬영한 설정 사진을 공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찬 바람 속에서 뛰어다니는 형사의 모습이 아닌 다급한 표정으로 익살스럽게 신고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화에서 범인 추격 도중 일어난 사고 이후,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며 더욱 남자다워진 매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도.
한편 백성현은 1998년 판문점에서 발생한 故 김훈 중위 의문사를 다룬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서 ‘백현’ 중위로 출연을 확정, 아버지 ‘백석’ 역인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며 부정을 끌어 오르게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