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조직위, 환경장식 디자인개발 및 제작 설치 업체 입찰 실시

입력 2017-02-10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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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가 오는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환경장식 디자인 개발 및 제작·설치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회가 열리는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의 6개 경기장 내부 및 외부, 24개 팀 훈련장, 호텔 등에 대회 상징물을 활용한 환경장식물 디자인 개발과 설치 업무를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는 국가계약법시행령 제12조 규정에 따른 자격을 갖추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1조에 의한 옥외광고업의 등록을 필한 업체만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공고일 현재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에 의거 환경디자인 분야를 포함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등록된 업체여야만 한다.

조직위는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의 공공기관 및 일반 상장기업 대상 단일계약 건으로 1억원이상 환경장식물 디자인개발 및 제작·설치 실적이 있는 업체를 우대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 뉴스룸 메뉴의 공지사항과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서는 2월 23일 16시까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이벤트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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