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정채연 ‘뷰티 요정’ 된다…‘팔로우미8’ 합류

입력 2017-02-10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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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겸 연기자 정채연이 ‘뷰티 요정’이 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채연은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 ‘팔로우미 시즌8’(가제, 이하 ‘팔로우미8’)에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그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과 함께 ‘팔로우미8’의 막내로 활약할 계획이다.

2015년 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데뷔한 정채연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면서 대세로 떠올랐다. 드라마 ‘혼술남녀’와 ‘109 별일 다 있네’를 통해 ‘연기돌’로 호평받고 먹방 예능 ‘먹고자고먹고’에서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채연. 최근에는 각종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돼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특히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다양한 뷰티 ‘꿀팁’을 제안하며 뷰티 전도사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팔로우미8’은 국내 스타뿐 아니라 글로벌 잇걸들을 통해 전 세계 워너비 여성들의 핫한 일상을 소개하며 더욱 풍성해진 뷰티 노하우와 리얼 라이프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형식을 거치며 뷰티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오고 있는 ‘팔로우미8’은 오는 3월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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