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①] 차오루 “(조)세호 오빠는 정말 멋있는 배려 男”

입력 2017-02-13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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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A/S 인터뷰 ①] 차오루 “(조)세호 오빠는 정말 멋있는 배려 男”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 참여해 조세호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차오루는 11일 오후 방송된 ‘꽃놀이패’에 2주간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생활을 함께 한 조세호와 재회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차오루는 “일단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꽃놀이패’ 오빠들이 잘 챙겨줘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방송에서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서장훈 오빠나 안정환 오빠가 정말 따뜻하게 챙겨줬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BS


이후 차오루는 ‘우결’에 이어 또 만난 조세호에 대해 “세호 오빠는 정말 멋있고 예의 바른 사람이다. 모두에게 배려 할 줄 아는 남자”라고 운을 뗐다.

그는 “세호 오빠는 내게 마치 친오빠 같은 사람이다. 날 두 번이나 꽃길로 보내준 것은 물론 말을 할 때 혹시나 겹칠까봐 배려해 주고 다른 사람들이 집중하지 못할 때는 ‘차오루가 지금 말하고 있다’고 도와주기도 했다. 가끔 내가 재미없는 말을 해도 잘 들어주고 웃어줬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한편, 조세호는 ‘꽃놀이패’ 지난 방송분에서 차오루를 특급 호텔 펜트 하우스에서 재우기 위해 두 번이나 환승권을 사용한 것은 물론 홀로 호텔 옥상에 남는 등 의외의 순정남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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