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스포츠’ 합의판정, 스포츠 메가 이벤트 개최 명분-실리 전격 분석

입력 2017-02-13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N Sports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에서는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메가 이벤트 개최의 명분과 실리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등 스포츠 메가 이벤트 유치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한·중·일, 반면에 몇몇 유럽 도시들의 개최지 선정에 백기를 든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정윤수 칼럼니스트, KBS 한성윤 기자, 박지훈 변호사 그리고 특별 손님으로 유승민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선수위원이 출연한다.

특히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탁구 영웅’ 유승민 위원이 IOC 선거를 위해 치렀던 고생담과 측근들도 궁금해 하는 IOC 선수위원의 대우와 자격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을 앞둔 일본이 극우주의 성향의 책자를 비치한 유명 체인 호텔을 한국과 중국 선수단 숙소로 배정하며 논란을 일으킨 사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합의판정 - 스포츠 메가 이벤트, 명분과 실리를 말하다’ 편은 오는 13일(월) 밤 11시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N스포츠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