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동료” 아이비·고은성, 열애보다 먼저 공개된 결별 [종합]

입력 2017-02-13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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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동료” 아이비·고은성, 열애보다 먼저 공개된 결별

열애도 알려지기 전에 결별 소식이라니. 아이비와 고은성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만남을 뒤로 하고 최근 결별했다.

아이비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아이비와 고은성은 최근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은성 측 역시 “최근 결별한 게 맞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간 교제했다. 그러나 바쁜 일정 탓에서 소원해진 관계는 결국 결별로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아이비는 2집 ‘유혹의 소나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위키드’를 비롯해 ‘아이다’, ‘시카고’ 등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고은성은 뮤지컬 ‘페임’, ‘그리스’,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3등을 차지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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