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류현경 ‘아티스트’ 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17-02-1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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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살짝 놀라운 비밀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는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관계와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살짝 담아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을 아티스트라고 자부하는 지젤과 가장 핫한 갤러리 대표 재범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지젤은 데뷔전을 치르지만, 그와 동시에 심장이 멎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지젤의 유작은 12억이라는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고 그렇게 재범이 성공가도를 달리려는 순간, 재범 앞에 지젤이 다시 나타나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눈 앞에 펼쳐진 성공을 포기할 수 없는 재범은 지젤에게 “다시 살아난 거 누가 알고 있어요? 지금 지젤 위대하잖아. 이거 지켜야지”라는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고 이후에 일어날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살짝 놀라운 비밀을 가진 두 사람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3월 9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위트와 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3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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