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설립된 에스티유니타스는 6년 만에 연매출 4000억원, 고용인력 1200명 등 고속 성장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프린스턴 리뷰는 1981년 설립된 후 약 35년간 SAT·ACT 등 미국 대학 및 대학원 입시 준비시험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20개국의 방대한 네트워크도 갖췄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2020년 글로벌 넘버원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 시장에서 가격혁명으로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빅데이터를 통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도 개발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