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정법’ 김민석, 이쯤 되면 ‘엔딩 요정’

입력 2017-02-1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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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정법’ 김민석, 이쯤 되면 ‘엔딩 요정’

‘엔딩 요정’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에서도 소름 엔딩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석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는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열연 중이다. 특히, 김민석은 2주 연속 소름 돋는 반전 엔딩을 선사해 화제의 중심이 됐다. 그런 그가 이번 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도 놀라운 엔딩을 선보인다고.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은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들과의 뜨거운 우정 생존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석은 인피니트 성열의 절친으로 정글에 처음 출연, 지난주 첫 방송에서 정글 유경험자 성열의 말을 잘 듣는 듬직한 형이자 조수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에는 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김민석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김민석에 대해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정글에 완벽 적응한 듯 본격적으로 정글을 활보하고 돌아다녔다. 사냥이나 탐사를 하다가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순식간에 눈빛이 바뀌며 상남자로 돌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친구 성열이 “새끼 악어 아니냐”고 말할 만큼 거대한 대왕 도마뱀을 보고도 겁 없이 달려들어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

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반전남 김민석의 활약상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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