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전훈 세 번째 청백전 ‘하준호 4안타-최대성 151km/h’

입력 2017-02-1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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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투산 키노 콤플렉스(Tucson Kino Complex)에서 세 번째 청백전(청팀 : vic팀, 백팀 : ddory팀)을 가졌다.

vic팀은 1군 합류 후, 첫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김건국 (개명 : 김용성)이 선발로 등판했고, 이대형, 하준호, 유한준, 모넬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ddory팀 선발 투수는 박세진이 출전했고, 전민수, 김선민, 남태혁 등으로 타선을 이뤘다. 경기 결과는 ddory팀이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청백전에서는 하준호가 4타수 4안타를 치며 맹활약을 했고, 김동욱 (개명 : 김동명)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또, 최대성은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하는 등 1이닝 1 탈삼진 무실점, 류희운은 2이닝 무실점 투구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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