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블락비 재효, 로드FC 연탄봉사 참여

입력 2017-02-15 10: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이핑크 보미·블락비 재효, 로드FC 연탄봉사 참여

에이핑크의 윤보미, 블락비 재효가 연탄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행된 로드 FC 연탄봉사활동 현장에는 에이핑크 윤보미와 블락비 재효가 깜짝 등장했다. 보미와 재효는 당초 공지된 연예인 참석자 명단에는 없었기에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대해 로드 FC 관계자는 “윤보미와 재효는 이번 봉사활동에 일반인 참가자 모집 공고를 보고 매니저를 통해 참여의사를 물어왔다. 두 사람 모두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되도록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윤보미 역시 연탄을 나르는 와중에 응한 인터뷰에서 “인터넷에서 일반인 참가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아직까지는 봉사 초반이라 에이핑크 안무 연습보다 쉬운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현재 봉사활동 현장에는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외에도 배우 김보성, 개그맨 이승윤, 윤형빈 등 연예인들이 참석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