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소을·다을, 화장품 ‘완판남매’ 등극

입력 2017-02-15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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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남매(소을,다을)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시청률 상승에 이어 제품 판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범수의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다남매가 스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베이비&패밀리 화장품 브랜드 ‘포피네’의 모델로 활약 중이며 이 제품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맘앤베이비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포피네 브랜드 관에는 이범수 가족이 모델로 참여한 광고가 처음 공개됐으며 소다남매의 엄마 이윤진이 직접 판매 부스를 찾아 엄마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해 말 론칭한 포피네는 최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국민 남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다 남매와 이범수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현재 광고가 온에어 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소다남매 크림’이란 애칭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피네의 모델로 활동 중인 엄마 이윤진은 “주변 엄마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선물하다 보니 ‘소다남매 크림’으로 소개됐다. 포피네를 선물 받은 엄마들의 반응이 정말 좋아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측 역시 “광고 전부터 브랜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 소다 남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베이비 & 패밀리 화장품 포피네는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의 보습 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2월 말 이범수 가족이 참여한 광고 온에어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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