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윙스’, 美 빌보드 월드앨범 18주 연속 톱10

입력 2017-02-15 18: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탄소년단 ‘윙스’, 美 빌보드 월드앨범 18주 연속 톱10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8주째 톱10에 올랐다.

14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정규 2집 '윙스(WINGS)'는 '월드앨범' 차트 8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는 지난해 10월 발표 첫 주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18주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전 세계 열풍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2집 ‘윙스(WINGS)’로 한국 가수 최초 3연속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빌보드 200’ 26위라는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3일 '윙스(WINGS)'의 연장선에 있는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표해 타이틀곡 '봄날'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