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갈무리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버저비터' 팀 K의 가드로 나선 기동이 엄청난 노력의 결과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기동은 가드로 팀 Y 서지석의 전담 마크를 맡으며 재정비에 나섰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부족한 실력을 채우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해온 기동은 결국 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에 성공했다.
팀 W와의 예선 2차전에 앞서 기동은 "이긴다 생각하지 말고 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깔끔한 포즈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지난 경기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농구 리얼리티 '버저비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