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힘쎈여자 도봉순’ 안우연, 심쿵男 도봉기로 여심저격 준비 완료

입력 2017-02-18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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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안우연이 ‘벌써 설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4일 첫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도봉기 역으로 출연하는 신예 안우연이 ‘여심저격’ 캐릭터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도봉기’ 캐릭터컷 촬영 당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과 공개된 A컷보다도 잘생긴 물오른 미모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우연이 연기하는 도봉기는 의대 레지던트 1년차로 몸에 배인 친절과 매너로 간호사들 사이 이상형 1순위로 통하는 마성의 매력남. 도봉순(박보영 분)의 이란성 쌍둥이로 봉순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오빠같은 동생이다.

인물소개와 비하인드컷 만으로도 벌써 설레고 훈훈한 매력을 기대케하는 가운데 흠잡을 데없는 엄친아 역할로 박형식, 지수와 함께 여심을 뒤흔들 안우연의 활약에 거는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7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즐기는 ‘도봉순 커밍순’ 0회 스페셜을 금일(17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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