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각에 방송을 했고 예상보다 팬들의 참여가 미미해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귀엽다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에는 7명의 편이 시청을 했다. 아이유는 “8(명)이 좋다”고 말했고, 이를 본 한 팬은 “8명 만들어드리겠다”며 아이유를 위해 한 명을 더 불러 8명을 만들었다.
아이유는 “그라췌(그렇지)”라며 기뻐했다.
아이유는 팬들의 고민을 듣기도 했는데 “아이유가 앨범은 안 내 고민”이라는 팬의 말에 “그건 내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도 팬이 늘어나지 않자 아이유는 “내가 하는 방송이 아니라 (어쩔 수 없다)”고 해명하더니 “엄마 깨워서 인스타그램 들어오라고 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엄마는 팬으로 안 쳐준다’는 얘기가 나오자 아이유는 발끈하며 “왜 우리엄마 안 쳐주냐, 우리엄마 무시하냐”고 했다.
아이유는 잠시 후 “다른 날 다시 하자”며 “만회할 기회를 달라”며 마무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유 귀엽다” “다음 라이브를 기대하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