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현, 김희철에 공격… “톡할 때 짜증났는데”

입력 2017-02-18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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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현’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의 서현이 김희철과 장난스럽게 다투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18일 방송 예정인 JTBC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이 서현의 말에 일일히 토를 달며 장난을 거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현은 계속되는 김희철의 장난에 “아 왜. 아 진짜 짜증나네”라고 짜증을 냈다. 두 사람의 장난은 남매 사이에 다투면서 짜증을 내는 모습을 연상케 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이 말리자 김희철은 "아니다. 사실 나한테 미리 톡 다 했다 서현이. 내가 다 만들어 주는 거지”라고 말했다.

서현이 앞서 김희철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오빠만 믿어요"라고 적혀있었다. 서현은 이에 즉각 반격했다. 그는 “톡할 때 짜증났는데”라고 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희철은 "서현이가 워낙 착하다. 반말을 할 줄 모른다. 얘 엄청 떨고 있을걸?"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철이 "지금 솔직히 김희철한테 욕 하고 싶지?"라는 서현에게 묻자 “하고 싶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은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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