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영철, 절친의 케미 “엉방망이 복수전” 폭소

입력 2017-02-2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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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과 송은이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개그우먼 김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엉방망이 복수전!! #김영철 #송은이 우결 추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철의 얼굴을 엉덩이로 누르며 웃고 있는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최근 KBS ‘해피투게더3–오 나의 여사친’ 특집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박장대소를 하던 김영철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앉았다가 소파에 쓰러져 웃는 송은이의 머리를 그대로 깔고 앉는 상황이 벌어졌다. 일명 ‘엉방망이’ 사태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웃겨서 눈물나’, ‘세 분 우정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3–오 나의 여사친’ 특집에서는 45년지기 절친 이계인-박정수, 아츄커플 현우-이세영, 18년지기 절친 김영철-송은이가 출연해 남다른 우정과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김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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