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공명·크리스탈 “검토중”…양세종 “공식제안無” [종합]

입력 2017-02-20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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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공명·크리스탈 “검토중”…양세종 “공식제안無” [종합]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캐스팅 향방은 어떻게 될까.

20일 오전 신세경을 시작으로 크리스탈, 공명, 양세종 등 ‘하백의 신부’ 캐스팅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아무도 없다. 검토 중이거나,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않은 경우도 있다.

먼저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동아닷컴에 “출연 제안만 받았을 뿐이다. 출연을 확정한 바 없다. 검토 단계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탈 측 역시 “출연를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공명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검토 단계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답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양세종 측은 “공식적으로 출연을 제안받지 않았다.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앞서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남주혁을 포함한 4명의 배우가 제작진과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배우가 출연 가능성을 놓고 제작진과 접촉하고 있다.

‘하백의 신부’는 동명 순정만화 스핀오프 버전.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에 현대의 서울로 시·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미생’ 정윤정 작가의 신작이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의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하백의 신부’는 사전 제작을 목표로 올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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